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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rmal Model, Noninformative Prior

이번 포스트에선 binomial model과 더불어 기본적으로 다루어지는 normal model을 정립해 볼 것이다. 이 모델들은 그 자체로는 복잡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기엔 너무 이상적이거나 간단하겠지만, 나중에 융합적인 모델로 확장해나갈 때 유용한 밑거름이 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정보가 충분치 않을 때 prior distribution을 설정하는 ...

Bayesian Approach(베이지안 접근)

베이즈 분석(Bayes Analysis) 포스트 시리즈는 확률을 기반으로 추론하는 통계의 거대 분야 중에서 베이즈적 접근을 포괄적으로 다루고자 한다. 베이즈 분석의 가장 기반이 되는 부분은 확률을 “불확실성의 정도(quantifying uncertainty)”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확률을 이렇게 생각하는 것은 분명히 새로운 접근일 것이다. 지금까지 ...

Weak Law for Random Functions(랜덤 함수와 랜덤 함수의 약한 큰 수의 법칙)

지난 글들 중 maximum likelihood estimator(MLE)에 관한 편에서 우리는 MLE가 정의되는 방식과, 그 정의를 활용하여 몇 가지 model에 대하여 MLE를 직접 구해보았다. 그리고 명확하진 않았지만 직관적으로 MLE가 왜 그럴싸한 estimator를 제공해주는지도 살펴보았다. Likelihood를 maximise를 한다는 것이...

Median as an Estimator(중앙값의 추정량으로써의 역할)

지난 글에서는 likelihood에 입각하여 설정한 MLE에 대해서 간단히 다루었다. 그럴듯하게 정의된 MLE에 이어서, 이번에는 median중앙값이 estimator로 활용되었을 때 역시 성능 좋은 estimator로 활용될 수 있을지 정량적으로 알아보고자 한다. CLT 등에서 보면 우리는 늘 sample mean에 상당한 관심을 가지고 효율성과 l...

Utility Theory - Construction of Utility(효용이론 - 효용함수의 정립)

지난 글부터 왜 우리가 risk, 즉 loss의 expectation을 활용하여 performance가 더 좋은 estimator를 선정했는지를 조금 더 원초적인 관점에서 살펴볼 것이다. 우리가 진짜 원하는 estimator가 왜 하필 risk로 판별될 수 있었는지, risk에는 어떤 의미가 숨어있는지 알아보도록 한다. Estimator들 중에서 어떤...

Utility Theory - Rewards and Utility(효용이론 - 보상과 효용)

이번 글에서는 왜 우리가 risk, 즉 loss의 expectation을 활용하여 performance가 더 좋은 estimator를 선정했는지를 조금 더 원초적인 관점에서 살펴볼 것이다. 우리가 진짜 원하는 estimator가 왜 하필 risk로 판별될 수 있었는지, risk에는 어떤 의미가 숨어있는지 알아보도록 한다. Estimator들 중에서 어...